좌충우돌 뽀샵질/공주의 남자

공주의 남자-세령과 승유

서하 보라마니아 2011. 9. 2. 20:43

 

 

 

13회의 마지막은 신면이 강제로 세령을 안는 것을 보고 승유는 발걸음을 돌립니다..

 

세령이 면을 뿌리치는 걸 보지 못한 채 말입니다.

 

복수심에 불타면서도 세령이 다른 사내, 그것도 친우였다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면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는 것은 지옥과도 같을 듯 합니다.

 

둘 다 죽여버리고 싶을 거고, 그러면서도 아플 겁니다.

 

마음이란 게 복수심에 불타오르더라도 한조각은 애증이라도 남아있을 테니까요.

 

승유는 아픈 길을 갑니다. 자신의 복수만을 향해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