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 때문에 머리에 복숭아 얹고 과녁이 되어버린 대물을 화살이 날아오는 순간 낚아채 구한 걸오의 품에는 기절한 대물이 안겨있습니다.
여기서 든 의문!!!!!! 온 몸이 닿아 있는데 이상하지 않았을까요? 옷이 여러겹이라 민감하게 그 몸을 느낄 수 없었던 걸까요?
아직 그녀의 정체를 알려줄 수 없었던 제작진의 뜻이겠거니 하고 체념하고 받아들였으나 궁금한 것까지 감출 수는 없네요. ㅎㅎㅎ
허겁지겁 대물을 업고 뛴 걸오는 정박사에게 그녀를 넘겨줍니다.
별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다만 걱정이 담긴 저 얼굴에 온갖 마음이 다 드러나는 것만 같아.. 그의 마음을 한 번 유추해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은 진한 푸른색 솔리드 컬러 레이어를 얹어 블렌딩 모드를 color 70%로 주고 머리카락만 그려넣었구요.
얼굴은 오른쪽 반이 너무 어두워 레이어 복사해 블렌딩 모드 screen으로 화사하게 했습니다.
원본은 image>adjustmennts>shadow/highlights의 shadow 50%를 주고 채널믹서 레이어를 얹어 흑백으로 전환시켜 블렌딩 모드 overlay를 주었습니다.
피부톤은 살색 솔리드컬러 레이어와 스머지툴로 정돈했습니다.
눈동자에 색을 입혀볼까 했는데요. 너무 순수해보이는 걸오의 눈동자에 손대기가 이번에는 정말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었습니다.
저 순수의 눈동자를 응시하면 기분마저 정화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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