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무휼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참 많은 이들이 죽고 피바다 속에 드라마가 끝났어요...
한이도가 나오던 첫 장면의 그곳에서 드라마는 대미를 장식하네요....
하례 얘기를 듣고 가고 싶어하지 않는 이도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무휼은 끝까지 무사 무휼의 길을 갑니다. 무사로서 무휼의 길은 이도를 지키는 것이었으니까요.
그 뒤에 남겨진 이도의 모습이 절절합니다....
이도에게 궁은 무휼이 없는 곳이니까요.
숨을 거두는 장면이 안 나왔지만... 이도를 향하는 마지막 무휼의 미소가 더 처연하게 느껴지는 건..
그 안타까움이 전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푹 빠져서 보았습니다. 훌륭한 드라마를 만날 수 있어서 기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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