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뽀샵질/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14회 광평대군

서하 보라마니아 2011. 11. 18. 15:18

 

 

 

 

 

 

광평대군이 간만에 큰일 하러 나섰습니다..

 

한글 창제 증좌를 빼돌리는 일이죠...

 

하지만 뒷덜미를 잡혔고 다쳐서 피를 흘리는 채로 소이와 함께 폐지 수거 수레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그때 짜자잔~ 한짓골 똘복이가 나타나죠~ ㅎㅎㅎㅎㅎ

 

간만에 큰일 하러 나왔는데... 왕자에게도 막 칼을 들이대는 밀본.... 대단합니다...

 

밀본에서는 이도 임금이 성리학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며 꼬투리를 잡죠..

 

헌데 아무리 복수를 위해서라지만 가축을 때려잡으며 손에 피를 묻히고 살아온 정기준은 성리학이 제시하는 윤리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는 행동을 보여왔습니다. 그런 그를, 아무리 본원의 자리에 있다 한들 다시 섬길 수 있다는 그들의 이중성이 넘 우스워요.

 

해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이도는 타도해야 하지만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라지만 실제 사람의 몸을 해부한 정기준은 괜찮다?

 

이상한 논리로군요....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라지만 너무 낮은 곳으로 떨어트린 건 아닌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 광평대군 얘 기 하다가 할 얘기는 아니었는데.. 그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