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뽀샵질/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무휼 세종 소헌 태종

서하 보라마니아 2011. 10. 6. 22:31

 

 

 

뿌리깊은 나무 1회에서 등장하는 조선제일검이자 이도의 호위무관 무휼, 젊은 이도, 소헌왕후 그리고 태종 이방원입니다.

 

조선제일검하니 무사 백동수에 세뇌가 되어 검선 김광택과 백동수만 떠오르네요. ㅎㅎㅎ

 

무휼 역을 맡은 조진웅님은 좋아하는 배우라서 이리 나오신 것이 참 반갑습니다. 사극은 처음이신 것이 아닐까.. 싶은데...

 

(아니로군요 ㅎㅎㅎ 추노에서도 나오셨군요... 제가 추노를 제대로 안 봐서 몰랐어요.... 격이 가물가물... )

 

처음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봤을 때 가죽점퍼를 입은 약간 철이 덜든 여주인공 박선영님의 오빠역으로 나왔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보다 살을 빼서 홀쭉하게 드라마에 나오시더니 이제 사극에서는 중후하게 나오시네용.

 

송중기님은 그 고운 얼굴에 두려움 가득한 연기를 참 리얼하게 하시더군요..

 

자꾸 여림이 겹쳐지는 바람에 조금 곤란했지만 워낙 성격이 다른지라 금방 적응이 됩디다.

 

소헌왕후는 세종과의 금슬이 참 좋고 후덕한 여인으로 나오더니 이곳의 소헌왕후는 인간적입니다.

 

아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금상에게도 청을 할 줄 아는 심장에 피가 도는 여인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아비를 잃자 원망도 하구요. 헌데 출연진을 보니 나이든 소헌왕후는 없는 것을 보니 후에는 안 나오시나봅니다..

 

특별출연 백윤식님은 정말 매섭게 나오십니다. 파워풀 태종의 권력욕 가득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시네요.

 

나약하고 정 많은 아들에게 가르치려는 걸까요? 아들을 대하는 태도가 야박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패도를 걷는 태종과는 다른 세종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궁금증을 한 가득 남겨주는 일회였습니다.

 

기대 만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