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뽀샵질/공주의 남자

공주의 남자-승유와 세령

서하 보라마니아 2011. 9. 15. 23:45

 

 

 

 

 

 

 

 

 

 

공주의 남자 17회에서 승유는 세령의 진심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세령을 죽이겠다며 분노하던 승유가 그녀의 진심을 보면서 계속 아파하는 모습들이 이어집니다.

 

세령 역시 승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아비와의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연모하는 이와 혈육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세령이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만은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조선시대 유교의 영향이 짙게 드리운 시대에 여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으련만...

순종하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세령의 캐릭터는 힘이 있습니다.

 

일은 점점 꼬여만 가고...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의구심이 들 즈음...

돌연 그들이 함께 할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으며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승유와 세령의 표정들이 마주칠 때마다 너무도 애절해 17회에 나오는 모습들을 주섬주섬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