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뽀샵질/공주의 남자

공주의 남자-경혜와 정종, 그 안타까운 이별2

서하 보라마니아 2011. 10. 1. 15:10

 

 

 

 

 

드디어 이별입니다... 경혜공주와 정종의 짧기만 했던 부부살이는 이제 영원한 이별을 앞두고 있네요..

 

이별 앞에서도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는 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그만큼 강한 거겠죠.

 

참형을 앞두고 찾은 옥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잔잔한 표정이 그 안에 억눌러 담은 슬픔이 화면 밖으로 흐르는 것만 같아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둘 다 힘들겠지만, 두려움을 이기는 건 역시나 믿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사랑이고 믿음이고.. 살아 있는 것이 그래서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건데요....

 

남편을 빼앗기고, 자신은 관비가 되어버린 경혜공주의 삶이 가슴 시리도록 아픕니다.... 흑....

 

이제 이민우님은 안나오겠죠? 어쩌면 경혜공주를 다시 보기도 쉽지는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