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영조 시절 검선 김광택이 창안했다던 호패술로 태평관 무인들을 단 번에 제압한 무사. 그는 심종수였습니다.
도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ㅎㅎㅎㅎ
호패술을 보자마자 '무사 백동수'의 검선이 떠오른 저는 이런 쓸데없는 의문을 가지고야 말았답니다.
어쨌든 심종수는 집현전 직제학입니다. 대제학 부제학 그 다음의 지위인가봅니다.
헌데 그는 밀본 사람입니다... 도담댁이 저리 충성을 다하는 것을 보면서 심종수가 혹시 정기준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지켜보면 알겠지만... 정기준과 같이 있던 아이가 가면 쓰고 신출귀몰하는 윤평인 거 같거든요.
윤평은 요즘 도담댁의 명령으로 집현전 학사들을 죽이고 있고, 그 뒤에 있는 것이 심종수라면 어쩜 그가 정기준일 수 있겠다 싶습니다.
정기준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었을 테고, 누군가 도와주는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궁금증은 한도 끝도 없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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